산토리 하이볼 직구하기(feat. 몽키재팬닷컴)

산토리 하이볼. 풀네임으로는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한국에서는 하이볼의 원조 격으로 알려졌다. 국내 정식 수입 되지는 않고 있어서 직구로만 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바로 몽키재팬닷컴

 

 

산토리 하이볼

하이볼은 일본 술처럼 알려져 있다. 사실은 일본 술은 아니고 위스키 앤 소다. 또는 스카치 앤 소다로 불리던 위스키에 탄산수를 넣어서 만드는 영국 칵테일이다. 이게 미국으로 건너가서 여차저차해서 하이볼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일본으로 넘어가더니 일본 장인정신과 겹쳐지더니 하이볼 문화가 일본에서 화려하게 꽃 피웠다. 심지어 일본술 하면 하이볼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  이 포스팅은 하이볼 역사가 아니니 이쯤까지만 적겠다.

 

하이볼 중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게 바로 산토리 하이볼. 풀네임은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산토리라는 일본 주류회사에서 만든 가쿠빈이라는 위스키를 가지고 만든 하이볼이다. 도수는 7도.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일본에 가면 꼭 먹고 오라고들 하는 그 하이볼이 바로 이 녀석이다. 뭐 일본 편의점에 가면 엄청난 수의 하이볼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꼭 이걸 먹어야 할 필요는 없다. 기린에서 나오는 하이볼도 있고 짐빔에서 나오는 것도 있다. 여하튼 하이볼 종류는 엄청나게 많다. 일본 편의점 아무 데나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게 바로 하이볼이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는 한국에 있다는 것. 하이볼 만드는 레시피가 인터넷에 엄청나게 올라와 있지만 사실 만들어보면 이거 내 입맛에 아니다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주점에 가면 산토리 하이볼이라고 많이 팔지만, 진짜를 먹어본 사람들 입에는 이거 아니다 싶은 생각도 많이 든다. 그렇다면 과연 진짜를 먹어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산토리 하이볼 직구하기 (feat. 몽키재팬닷컴)

 

산토리 하이볼은 국내 정식 발매된 게 아니기 때문에 직구를 해야만 한다. 그러면 어디서 하는 게 제일 편할까? 답을 드리자면 몽키재팬닷컴이다. 일본 관련된 식료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인데, 특별히 주류에 특화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이름도 기억하기 쉽다. 몽키재팬. 한국에서 일본 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온천 속 원숭이를 연상하면 된다. 다른 의미에서 원숭이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여하튼 몽키재팬닷컴에서 산토리 하이볼을 구하면 된다.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보러 가기 

 

몽키재팬닷컴에서 산토리 하이볼을 구매하는데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먹고 싶은 양 만큼 팔지 않는다는 것이다. 24캔씩 판매한다. 한번 맛보고 싶어서 직구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양이다.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350ml짜리는 75800원, 500ml짜리는 100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오리지널 말고도 다양한 하이볼을 판매한다. 짐빔 하이볼, 산토리 수이 진,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진한 맛(9%) 등등 다양한 하이볼을 몽키재팬닷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여기까지 산토리 하이볼 직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하이볼이라는 게 위스키에 탄산수를 넣는 칵테일이니 만큼 조만간 산토리 st. 하이볼 만드는 법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다. 음주는 항상 적당히 즐길 수 있는 만큼만 하시고, 음주 후에는 절대 운전대는 잡지 않는 멋진 사람들 되시기를 바란다. 

 

산토리 하이볼 외에도 츄하이인 호로요이 직구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시라. 

산토리 호로요이 직구 방법(feat. 25가지 맛)

산토리 호로요이 직구 방법(feat. 25가지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