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귀리)는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카페 라떼에 우유 대신 오트 밀크를 넣은 오트 라떼를 찾아드시는 분이 많습니다. 스타벅스에서도 이 오트라떼가 인기가 많은데요, 스타벅스 스타일의 오트라떼 만드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스 오트 라떼 만드는 법
오트 라떼는 따뜻하게도 마실 수 도 있고 차갑게 아이스로도 먹을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스 오트 라떼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오트라떼도 크게 레시피가 다르지는 않으니 아이스 오트라떼 만드는 법을 보시고 나면 쉽게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트라떼 준비물
에스프레소, 오트 밀크, 우유, 시럽, 얼음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는 머신을 가지고 계시다면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커피를 진하게 먹는 편이라 2샷을 넣는데 커피 양은 취향껏 넣으시면 됩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을 경우 요즘은 에스프레소 원액도 추출해서 판매하니 사용해 보시면 됩니다. 저는 커피를 많이 마시다 보니 머신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트밀크 오틀리
오트 밀크는 스웨덴의 오틀리(oatly!)를 사용하였습니다. 커피에 넣는 오트밀크이니 만큼 바리스타 에디션을 사용하였습니다. 오틀리 오트 25년째 오트 밀크를 생산하고 있어서 유명한 브랜드 이기도 하고, 파스쿠찌 등 많은 브랜드에서 오틀리(oatly!)에서 나온 오트 밀크를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오틀리 오트 밀크로 오트 라떼를 만들면 곡물의 이물감 없이 깔끔한 오트 라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틀리 오트 밀크는 오프라인에서는 역시 스웨덴 브랜드인 이케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은 아래 링크를 사용하시면 주문 가능합니다.
2개를 구매하시는 분은 왼쪽 링크(10,400 원)를, 1개만 구매하시는 분은 오른쪽 링크(6,500원)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우유는 시중에서 판매하시는 아무 우유나 사용하셔도 됩니다. 바리스타 전용 우유를 사용하면 더 맛있겠지만 우유의 양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는 않아 일반 우유를 사용하셔도 큰 차이 없습니다. 저는 매일우유 사용했습니다.
스타벅스 시럽
시럽은 취향에 따라 넣으시면 됩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오트라떼는 시럽이 들어가니 스타벅스 스타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시럽을 넣으시면 되고, 담백한 오트 라떼를 즐기고 싶은 분은 시럽을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시럽은 헤이즐넛, 돌체, 클래식, 캐러멜, 바닐라 등이 있습니다. 저는 바닐라 시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집에서 자주 드시는 분은 대용량으로 구매해 두시면 집에서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렴한 시럽으로는 모닌(monin)에서 나오는 시럽도 있기는 한데, 시럽의 경우에는 브랜드 별로 맛 차이가 제법 나서 저는 스타벅스 시럽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음
얼음은 취향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오트라떼 레시피
- 에스프레소를 내린 뒤 차갑게 식혀 둡니다.
- 시럽을 뿌려 드실 분은 컵 표면에 시럽을 뿌립니다. 제 경우는 스타벅스 바닐라 시럽 펌핑 3회 입니다.
- 얼음을 담은 컵에 오트 밀크와 우유를 오트 밀크 4, 우유 1 비율로 섞어 줍니다.
- 차갑게 식힌 에스프레소를 컵에 부어 줍니다.
여기까지 아이스 오트 라떼 만드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따뜻한 오트 라떼를 드시고 싶으신 분은 오트 밀크와 우유를 4:1 비율로 섞고 거품을 내 주신 뒤 따뜻한 에스프레소 위에 부어서 드시면 됩니다. 맛있는 커피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