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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와 토닉워터의 차이점

by 빅푸 2023. 6. 24.

하이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탄산수와 토닉워터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도 늘어나고 있다. 사실 알고 보면 헷갈릴 갓도 없다. 탄산수는 물에 탄산만 탄 것이고, 토닉워터는 사이다나 콜라처럼 액상과당이 들어가는 탄산음료의 일종이다. 하이볼에도 원래의 레시피 대로라면 탄산수를 사용하는 게 맞지만, 토닉워터를 쓴다고 잘못될 것은 없다. 단순 취향차이다.

 

 

탄산수와 토닉워터 비교

탄산수는 물에 탄산을 녹여넣은 것이다. 그야말로 물인데 탄산이 있는 것이다. 그나마 조금 향을 내 봐야 레몬 라임 자몽 등 살짝 과일향이 들어가는 정도를 탄산수라고 한다. 단맛 없이 물인데 탄산이 들어간 것. 그게 탄산수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탄산수로는 씨그램과 트레비가 대표적이다. 해외에서 수입하는 탄산수로는 태국 탄산수인 창 이 있다. 창은 강탄산수라고 분류 되는데 씨그램이나 트레비에 비해서 탄산이 강하다. 하이볼을 만들어 먹기에는 탄산이 강한 창이 가장 잘 어울린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탄산 세기도 취향 차이이니 선택은 개개인에게 맡기기로 하자.

 

탄산수 비교 트레비, 씨그램

 

탄산수 비교 트레비, 씨그램

탄산수는 탄산가스가 함유된 물입니다. 맥주 또는 탄산음료 대용으로 마시거나, 맹물을 마시는 것이 어려운 분들이 물 대신 섭취하기도 합니다. 국내 탄산수 점유율 1, 2위 트레비와 씨그램을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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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닉워터는 말에 워터가 들어가서 탄산수와 헷갈리는 것 같다. 토닉워터는 단맛이 첨가된 일종의 탄산음료다. 영국에서 자양강장 한다고 해서 '토닉' 이라는 말을 붙이고 퀴닌이라는 성분을 넣어서 만든 것이 바로 토닉 워터라는 음료수다. 예를 들면 탄산음료를 생각할 때투명한 물 색에 탄산이 있고 살짝 레몬향이 있으면 사이다를 떠올리듯,  퀴닌이 들어가서 자양강장 효과를 가진 쌉쌀한 맛이 나는 탄산음료를 통칭하여 토닉 워터라고 하는 것이다.  

 

토닉워터는 어쩌다보니 칵테일에 자주 들어가게 되었는데 드라이 진 45ml에 토닉 워터를 섞는 진 토닉이라는 칵테일이 대표적이다. 그러다 보니 술에다가 탄산을 탄다고 생각하면 토닉 워터를 많이 떠올리게 된다. 국내에 판매되는 토닉워터는 진로 토닉워터가 대표적이고, 다른 종류로는 코카콜라 사에서 제조하는 캐나다 드라이가 있다.

 

 

여기까지 토닉워터와 탄산수에 대해 알아보았다. 칵테일을 만들면 무조건 토닉워터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최근 인기가 좋은 하이볼에는 탄산수를 넣는 것이 오리지널 레시피이다. 토닉 워터라고 그냥 마시면 안 되는 것도 아니다. 일종의 음료수기 때문에 뭐 그냥 먹아도 맛은 좋다. 진로 토닉워터라고 19세 이상 음용 금지 이런 것도 없으니 취향껏 즐기자.

 

산토리 하이볼 오리지널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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