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으로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어디부터 시작할지 잘 모르겠다 싶은 사람은 더 많다. 일명 부린이다. 부린이들의 특징은 누군가 이끌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걸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오픈 카톡방을 활용하는 것이다.
부린이 탈출을 위한 지름길
부린이란, 부동산 어린이. 즉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를 일컫는다. 물론 부린이들은 부동산 투자에 관심은 있다. 하지만 잘 모르는 사람이다. 부동산에 관심도 없으면서 부린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전 국민이 다 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부동산 대세 상승장을 바라보면서 남들을 부러워 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용기를 내어서 들어갔다가 부동산 고점에서 물려서 눈물을 흘린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다들 부린이들이다.
부린이가 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첫째. 자기 자신을 인정할 것. 이건 주식 투자나 부동산이나 마찬가지다. 자기 자신의 현실을 인정하고 내가 하는 선택이 옳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즉, 내가 부린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깨닫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나 인터넷 기사를 보고 '어디 어디가 오른다더라' 하는 카더라 통신에 휩쓸려 덜컥 목돈을 부동산에 맡겨 놓는 자세, 심지어 부동산은 내 돈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대출을 받아 은행돈까지 끼워 넣는 그런 자세로는 절대로 부린이를 탈출할 수 없다. 결국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내 선택은 틀릴 수 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목돈 밀어 넣어 놓고 손실을 본 다음에 원금이 회복할 때까지 버티는 것은 어떤 투자를 하든 그렇게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다.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바람일 뿐이다.
부린이 탈출을 위한 두 번째 지름길은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는 것이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이자 과학자로 뽑히는 아이작 뉴턴이 남긴 말이다.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그건 내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이다". 뉴턴은 선대의 대 학자들의 업적을 기반으로 연구를 하는 것이 뉴턴으로 하여금 더 뛰어난 업적을 남길 수 있도록 해주었다는 의미다.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다. 부린이 입장에서 처음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다고 부동산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찬찬히 하나씩 배워간다면 가능은하겠지만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부동산 고수들이 해왔던 모든 시행착오를 겪고 나서야 부동산 고수의 길에 다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린이들은 더욱 애써서 부동산 고수를 찾아내고 그들의 노하우와 투자 경험들을 듣고 배우며 따라 해야 한다. 그것이 거인의 어깨 위에 서서 멀리 바라보는 난쟁이의 길이다.
다행히 지금은 부동산 고수를 찾아내기 너무도 쉬운 시대다. 유투브 등에서 부동산으로 성공한 사람이 누가 있는지 너무나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이미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이 사람들이 누구인지는 대번 다들 알고 있다. 실제로 부읽남이나 월급쟁이 부자들 같은 유튜브 채널 주인장들이 부동산 투자 세계에서 엄청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부린이 입장에서 이 사람들과 대화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방법이 없지 않다. 지금은 부동산 투자 세계에서 자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싶은 부동산 고수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것은 자신들이 가진 부동산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것, 그리고 그들이 실제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라는 것을 그 부동산 고수들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부동산 고수들은 카카오 오픈채팅방에서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제자들을 모집하고자 기다리고 있다. 게임의 세계로 치면 만렙 찍기용 버스 기사님들인 셈이다.
물론 오픈 채팅방의 고수들이 진정한 내공을 가진 고수들인지, 아닌지는 직접 판단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여러 가지 채팅방을 돌아다녀 보고, 그들을 실제로 만나면서 고수들의 내공을 직접 느껴 봐야 한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누가 되었든 자신이 부린이라고 판단한다면 그 사람들이 나보다 나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리고 그들을 직접 만나서 배우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부린이의 목표는 한 가지다. 초 절정의 부동산 고수를 만나서 제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나를 직접 만나서 키워줄 정도의 적당한 수준을 가진 부동산 고수를 만나서 배우는 것이다.
위 링크를 타고 가면 필자가 활동하는 부동산 오픈 채팅 방으로 연결 된다. 물론 필자가 고수라는 것은 아니다. 필자도 부린이의 입장에서 고수들의 버스를 타고 열심히 레벨업하고 있는 중이다. 나름 여기는 진짜 고수가 있고, 그 고수가 부린이를 만나서 성장시키면서 자기 브랜딩을 만나고 싶어 하는 분이 있기 때문에 추천하고 남기는 것이다. 물론, 이 채팅방에만 가입하시라는 것은 아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자신과 잘 맞는 고수를 찾아 헤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단지 한 가지 좋은 후보군이 여기에 있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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