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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2

커피용어 뜻 - 사이즈(톨, 그란데, 벤티) 커피 전문점에 가면 이제는 아무런 생각 없이 말하는 사이즈에 대한 표현들이 있다. 톨, 그란데, 벤티 등등. 너무 익숙해져 버린 탓에 아무 생각 없이 내뱉는 말들이지만, 분명히 어원이 있다. 이탈리아어로 사이즈를 말하는 말이고, 우리나라에 정착된 것은 스타벅스로부터다. 톨, 그란데, 벤티, 트렌타 커피를 주문할 때 양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말하는 말들이 있다. 이미 고유명사처럼 입에 붙어버려 몸에 체화된 단어들이기 때문에 이 표현들에 대해서 원래 무슨 뜻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찾기도 힘들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부터도 그랬으니 사실할 말이 없다. 이 사이즈에 대한 표현들을 내가 찾아보게 된 계기는 톨 사이즈라는 표현에 대한 역설에서 시작한다. 영어로 tall 하면 키가 크다는 등 크기.. 2023. 12. 17.
프랑스에서 커피 주문하는 법(+아이스 커피) 프랑스 여행에서 원치 않게 에스프레소만 마시고 오는 경우가 있다. 프랑스 커피 메뉴가 우리나라와 달라 생긴 일이다. 프랑스에서 café라고 하면 에스프레소를 말한다.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먹고 싶다면 café allongé [카페 알롱제]를 기억하자. 프랑스 커피 메뉴 프랑스에서 그냥 café 라고 하면 에스프레소를 말합니다. 나야 한국에서도 에스프레소를 마시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보통 한국사람들은 에스프레소를 너무 써서 마시지 못합니다. 하지만 메뉴판 어디를 봐도 아메리카노는 없다. 그리고 카페라떼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프랑스 카페 메뉴 몇 가지는 외워가도록 합시다. 에스프레소 - café [캬페] 아메리카노 - café allongé [캬페 알롱제] 또는 café long [..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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