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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

토스 주식 모으기 장단점과 사용 방법

by 빅푸 2024. 1. 17.

투자를 처음 하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방식은 적립식 투자가 아닐까. 이 적립식 투자를 아주 쉽게, 그리고 꾸준히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토스 주식 모으기다. 나는 6개월 동안 10% 정도 수익을 보고 있다. 토스 주식 모으기 장단점과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애플 :
토스 바로 가기

안드로이드 :
토스 바로 가기

 

||토스 주식 모으기 :
적립식 투자

투자는 힘들다. 해야 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생업에 치이고 육아에 치이다 보면 투자 공부는 뒷전이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 하지만 투자하는데 끈을 놓을 수는 없다. 이런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투자 방식이 아마도 적립식 투자가 아닐까 싶다. 생각 없이 우량주에, 아니면 지수 시장을 추종하는 ETF에 매일, 매주, 매월 따박따박 아무 생각 없이 투자하는 것. 마치 은행에 여유자금 적금 들듯 따박따박 돈 모으는 투자 방식이 바로 적립식 투자다. 적립식 투자를 하기 위해서 가장 적합한 플랫폼은 무엇일까? 바로 토스(TOSS) 증권의 주식 모으기다. 

 

토스 주식 모으기는 자동으로 적립식 투자를 해주는 시스템이다. 키움증권이나 한국투자증권 같은 기라성 같은 증권사들에 비해서 업력이 짧은 토스 증권이 가지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필살기가 바로 주식 모으기다. 토스 증권 주식 모으기로 주식투자, 적립식 주식 투자를 하면 좋은 장점, 단점에 대해 알아보고 왜 토스 주식 모으기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토스 주식 모으기 장점

- 쉽다

토스 주식모으기의 장점은 '쉽다'는 것이다. 토스라는 금융 플랫폼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쉽다는 것이다. 주식 모으기도 마찬가지다. 이름부터 직관적이다. 주식을 모아가고 싶다면 사용하라는 것이다. 원하는 기간 동안, 원하는 시간 간격으로, 원하는 금액으로, 원하는 종목을 정해두기만 하면 그 규칙 그대로 주식을 모아준다. 얼마나 쉬운지는 뒤에서 설명해 두었으니 얼마나 간단한지 한번 지켜보셨으면 한다. 

 

실제로 다른 증권사들도 주식 자동으로 모아주는 플랫폼을 갖추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막상 써보려고 하면 그 시스템에 접근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다른 증권사들의 주식 모으기 신청하는 난이도가 미적분 푸는 거라면, 토스 주식 모으기의 난이도는 덧셈 뺄셈 수준이다. 

 

- 꾸준히 할 수 있다

토스 주식모으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꾸준히 할 수 있다. 자동화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내가 신경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내가 하지 않아도 시스템이 그냥 원래 하기로 정했던 대로 해준다는 것이다. 나의 의지가 약해지더라도, 내가 아파도, 내가 게을러져도 토스 주식 모으기는 그냥 정해진 금액만큼 주식 매수 신청을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에 신경을 잘 못쓰는 사람이라도 한번 설정만 해주면 꾸준히 투자를 할 수가 있게 된다. 

 

- 포트폴리오가 많다

아무리 시스템이 쉽게 되어있고 자동화 설정이 돼서 꾸준히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한다면 뭘 사야 할지도 잘 모른다. 이게 사실은 가장 큰 문제다. 이런 분들의 대다수가 잘 모르다 보니 주변에서 해주는 말을 듣고 뇌동매매를 한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주변에서 얘기해 주는 그분도 전문가가 아니다. 그래서 투자에 실패하고 다시는 투자 쪽은 거들떠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토스 증권 주식 모으기로 투자를 시작하면 좋은점은, 전문가들의 포트폴리오를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다. 물론 이 포트폴리오 대로 한다고 해서 무조건 부자가 되고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워런버핏도 손실을 볼 때가 잇듯이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 하지만 내 주변 사람들보다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포트폴리오에 대한 것도 뒤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 토스 주식모으기의 단점

- 초보자용

이건 토스 주식 모으기의 단점이라기보다는 토스 증권 자체의 문제점이다. 아무래도 신생 증권사이고, 토스 증권의 주요 고객 타깃이 처음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쉽게 주식을 하는데 최적화가 되어 있다 보니 토스 증권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만으로 전문적인 주식투자를 하기에는 좀 부족하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주식투자의 중수 고수쯤 되는 분들에 대한 이야기다. 처음 주식 투자를 한다거나, 아니면 자기가 초보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토스 증권은 최고의 증권사 툴이 아닐까 생각한다. 

 

- 공부를 안하게 됨

이 두번째 단점은 주식 투자실력을 조금씩 늘려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치명적일 수 있다. 이 토스 증권이라는 플랫폼, 특히 주식 모으기라는 시스템이 가진 매력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전문적으로 공부해서 수익률을 빠르고 높게 올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도 있다.  투자라는 것도 열심히 공부하고 시도해 봐야 실력이 늘어난다. 마치 지겹게 수학문제를 풀어야 수학 점수가 올라가는 것과 마찬가지의 이치다. 하지만 토스 증권 주식 모으기는 너무 쉽고, 꾸준하게 하기 좋기 때문에 이 노력 자체를 하지 않게 만들어 줄 수 도 있다. 물론, '나는 주식투자를 열심히 할 생각이 없고 예, 적금보다 조금 높은 수익률로 만족할 거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제 토스로 주식 모으기 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토스 주식 모으기 하는 법

- 개별 주식 모으기

매주 월요일 천 원씩 테슬라 주식을 모으는 것을 예로 들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우선 토스 어플이 없는 분들은 아래의 버튼을 눌러 토스 어플을 먼저 설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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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
토스 바로 가기

 

토스에 들어가 보면 밑에 있는 메뉴바에서 오른쪽 두 번째에 주식이라고 되어 있다. 여기를 누르면 아래의 왼쪽 그림과 같이 토스 증권으로 들어가게 된다.

토스 주식모으기 들어가는 법

 

주식 버튼을 눌러서 토스 증권으로 들어왔다면 오른쪽 위에 짝대기 세 개가 있는 메뉴 아이콘이 있다. 이 아이콘을 누르면 왼쪽 이미지와 같은 창이 나온다. 여기에서 주식 모으기를 들어가면 된다. 그러면 아래 그림과 같이 주식 모으기 창으로 들어갈 수 있다. 

 

주식 모으기 설정 화면
주식 모으기 설정 화면

 

주식 모으기에 들어가면 왼쪽 이미지와 같은 그림이 나온다. 여기서는 내가 현재 설정해 둔 주식 모으기를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것들이라 모자이크 처리를 해 두었다. 2000원씩 매일이라고 적힌 하나만 살려 두었는데, 주식 모으기를 설정하면 이렇게 어떤 종목을 얼마씩 어떤 간격으로 모으고 있는지를 볼 수 있다. 최소 1000원부터 모을 수 있고, 1주당 가격이 1000원을 넘어갈 경우에도 소수점 거래를 통해 매수할 수가 있다. 맛보기로 말씀드리자면 아까 위에서 설명드렸던 포트폴리오의 경우에는 왼쪽 상단에 있는 포트폴리오를 눌러보시면 들어갈 수 있다. 뒤에서 조금 더 설명하도록 하겠다. 

 

개별 주식을 모으기 위해서 빨간색으로 표시해 둔 '추가하기'를 누르면 오른쪽 그림과 같이 나온다. 사고 싶은 주식이 있다면 검색을 해서 찾으면 되고, 뭘 사야 할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요즘 많이 모으는 주식을 표시해 준다. 여기서는 테슬라를 매주 월요일 1000원씩 모으기로 하였으니 테슬라를 선택해 보도록 하겠다. 

 

주식 모으기 액수, 기간 설정하는 화면
주식모으기 액수, 간격, 기간 설정하기

 

왼쪽부터 순서대로 활성화된다. 테슬라를 얼마씩 모을 것인지, 모으는 간격은 어떻게 할 것인지를 순서대로 정하면 된다. 매주, 매월을 선택하면 매주 무슨 요일에 매수할 것인지, 매달 며칠에 매수할 것인지를 선택하게 되니, 그대로 따라서 설정하고 다음 버튼을 눌러 주시면 된다. 

 

 

마지막으로 설정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창이 나온다. 매주 월요일 해지 전까지 1000원씩 테슬라 주식을 매수하도록 설정이 되었다. 확인을 누르면 앞으로 토스 증권에서 이와 같은 규칙으로 테슬라 주식을 매수하게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한 가지 있다. 테슬라 주식은 미국 주식이다. 당연히 미국 달러로 매수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원화로 1000원이라고 입력을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1000원 치를 매수할 수 있도록 달러로 환전을 한다. 이 역시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토스에 연결해 둔 은행 계좌에서 자동으로 이체하고, 환전하고, 주식을 매수한다. 

 

하지만, 환전에는 환전 수수료라는 게 있다. 환전 수수료는 평일 오전 9시 10분 ~ 오후 3시 20분에 한하여 환율 스프레드 1%에 환율 우대 95%가 적용이 된다. 이외 시간에는 50%가 적용이 된다. 슬프지만 토스 주식 모으기는 환전을 주식 매수하기 직전에 내기 때문에 미국 주식이라면 항상 밤에 환전을 해서 수수료 우대율을 95% 받지 못한다. 그래서 환전은 미리 평일에 우대받을 수 있는 시간에 해 두는 것이 좋다. 방법은 아래 글에 자세히 적어 두었으니 꼭 읽어보시고 환전 수수료 우대율 95% 받으시기를 바란다. 매일 모으다 보면 생각보다 그 금액이 크다. 

 

토스 증권 환전 후기, feat. 주식 모으기

 

토스 증권 환전 후기, feat. 주식 모으기

토스 증권에서 미국 주식이나 ETF 투자를 하려면 환전을 해야 한다. 환전 스프레드는 1%에 우대 수수료는 95% 적용된다. 문제는 시간제한이 있다는 사실. 주식 모으기로 자동 환전을 하면 이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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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폴리오 모으기

자, 이제 마지막이다. 앞서 이야기했던 포트폴리오에 대해 설명하려고 한다. 포트폴리오는 일종의 계획서 같은 것이다. 내가 어떤 주식 어떤 주식을 얼마의 비중으로 내 계좌에 넣어두겠다 하는 그런 플랜을 말한다. 그런데 처음 주식을 하면 어떤 주식이 좋은지 모르기 때문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우량주를 한다면서 삼성전자를 모은다거나, 아니면 테슬라나 애플을 사 모은다. 여러분들이 우량주라고 생각한 것이 생각보다 우량하지 않을 경우도 많고, 우량하다고 위험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혹시 궁금하시면 대한민국의 우량주라고 볼 수 있는 시가총액 1위부터 10위 기업이 2000년부터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쭉 살펴보시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2000년 초반만 해도 한국전력이 한국 시총 1위 기업이었는데, 지금은 순위권에도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따라서 모을 수 있도록 토스가 준비해 두었다. 예를 들면 '워런버핏이 들고 있는 주식들을 그대로 모아줘요' 이런 식이다. 

 

위의 주식 모으기 화면에서 포트폴리오를 누르고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토스 주식 모으기 포트폴리오
토스 주식 모으기 포트폴리오

 

말씀드렸던 것 같이 워런버핏의 포트폴리오를 추종하는 것, 하락장에 좋은 주식인 경기방어주, 현재 시점에서 세계 최대의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추종하는 것까지 다양하게 나온다. 어떤 것을 사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여기서 골라보는 것도 괜찮다. 물론 이렇게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수익을 보는 것은 아니다. 토스에서는 5년 전부터 매달 모았을 때의 수익률을 표시해 주고 있지만 이 역시 절대적인 것은 아니니 꼭 명심하시기를 바란다.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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