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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상품 리뷰

휴대용 유모차 사용 시기와 구매 시 고려할 점과 추천 유모차

by 빅푸 2023. 2. 22.

유모차는 육아용품 중 반드시 있어야 하는 아이템이면서도 가장 비싼 아이템입니다. 유모차의 종류는 디럭스, 절충형, 휴대용 유모차로 나눌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휴대용 유모차가 생후 7개월에서 5세까지 사용할 수 있어 사용기간이 가장 깁니다. 휴대용 유모차를 구매할 때 고려할 점과 더불어 휴대용 유모차 3대장을 비교 해보고 추천 유모차인 잉글레시나의 퀴드 2까지 알아봅시다. 

 

잉글레시나 퀴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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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사용시기

유모차 사용시기는 아이가 목을 가누기 시작하는 3개월 이후부터가 적당합니다. 그전에는 아이가 스스로 목을 가누지 못하기 때문에 유모차를 타게 되면 아이의 몸이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아이마다 목을 가누는 시기는 다르기 때문에 확실히 목을 가누는 것을 확인하고 유모차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디럭스 유모차를 사용하시는 시기인데요, 디럭스 유모차는 유모차의 크기가 크고 무거워( >15kg) 때문에 충격을 받아도 유모차의 바디가 충격을 흡수할 뿐만 아니라 바닥의 충격을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장치들이 달려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아이를 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크고 무거운 유모차를 늘 가지고 다닐 수는 없습니다. 특히 아버님들께서 많이 경험하셨을 텐데요, 이 디럭스 유모차를 접어서 차에다 싣고 어디를 놀러 다닌다는 게 정말 엄청나게 힘든 일입니다. 한 번이라면 하겠지만, 두 번 세 번 반복되면 저절로 못해먹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디럭스 유모차는 아이를 데리고 어디 놀러 갈 때 쓸 수 있는 용도는 아니고, 가볍게 동네 마실 나갈 때 사용할 수 있는 유모차입니다.  휴대용 유모차는 언제 부터 사용할 수 있을지 알아 보겠습니다. 

 

 

 

휴대용 유모차 사용시기

 

휴대용 유모차의 사용시기는 서두에서 말씀드렸듯 7개월 이후입니다. 7개월 이후부터는 아이는 완전히 목을 가눌 수 있으며 뒤집기와 배밀이 등 다양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신생아 시절보다는 코어 근육이 많이 생긴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7개월이란 시점도 절대적인 것은 아니니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께서 보시고 적당히 아이가 배밀이도 하고 안아 봤을 때 허리에 힘도 있구나 싶을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휴대용 유모차를 언제 까지 탈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은 특별히 가이드를 잡기는 어렵습니다. 유모차의 허용 체중이 약 22kg으로 잡혀있으므로 이걸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 정도 체중이면 약 5~6세 정도까지는 탑승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 당연히 유모차를 잘 타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졸려할 때 태우시면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유모차가 짐을 싣는 카트 역할을 해주기도 하니, 여행 또는 외출할 때 7개월~6세까지는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시는 게 좋습니다. 

 

휴대용 유모차 구매시 고려할 점

휴대용 유모차 구매시 고려해야 할 점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유모차의 무게, 폴딩시 크기, 폴딩이 얼마나 간편한지입니다. 그 외 고려할 점으로 핸들링이 좋은지, 등받이가 잘 펴지는지, 차양막이 얼마나 내려오는지, 등각도 조절하는 건 쉬운지 등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휴대용 유모차를 구매하고자 결정하신 이유에 대하여 잘 생각해 보십시오. 디럭스 또는 절충형 유모차가 너무 크고 불편했기 때문에 휴대용 유모차는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걸로 사용하고 싶어서 휴대용 유모차를 사고자 결정하셨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대용 유모차를 구매하실 때는 가장 중요한 것이 유모차의 무게와 폴딩시 크기입니다. 그다음 중요한 것이 폴딩이 얼마나 쉽게 잘 되는지입니다. 

 

휴대용 유모차 구매시 고려할 점

  • 휴대용 유모차의 무게
  • 휴대용 유모차 폴딩 시 크기
  • 휴대용 유모차 폴딩 얼마나 간편한지

이걸 기준으로 추천 휴대용 유모차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휴대용 유모차 추천

 

저는 휴대용 유모차로 잉글레시나의 퀴드 2를 추천드립니다. 잉글레시나라는 브랜드가 어느 나라 브랜드고 얼마나 유명한지는 다들 검색해 보셔서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유모차계에서는 이름 대면 다들 아실만한 브랜드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다는 것이므로 유모차의 품질에서 크게 걱정하실 부분은 없습니다. 

 

제가 잉글레시나 퀴드2를 추천해 드리는 가장 큰 이유는 단도직입적으로 현존하는 휴대용 유모차 중에서 가장 가벼운 무게(5.9 kg)의 유모차이기 때문입니다. 폴딩 시 크기는 46.5 X 17.5 X 58 cm라고 되어 있는데, 감이 잘 안 오시겠지만 비행기 탑승 시 승객용 짐칸에 충분히 실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폴딩 방식은 원터치로 되어 있어 손잡이에 달린 버튼 두 개를 누르고 살짝 힘을 주시면 쉽게 접을 수 있습니다. 

 

휴대용 유모차를 구매할때 제 경우에는 베이비 플러스에 직접 방문하여 유모차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후보군으로 정해놓고 간 유모차는 베이비젠 요요 2, 해밀턴 X1 PLUS, 잉글레시나 퀴드 2의 3가지입니다. 

 

1. 무게

베이비젠 요요2 : 6.2 kg

해밀턴 X1 plus : 6.9 kg

잉글레시나 퀴드2 : 5.9kg

 

무게 측면에서는 잉글레시나 퀴드 2가 가장 가볍습니다. 사실 kg으로 보시면 가장 무거운 해밀턴 X1 PLUS나 잉글레시나 퀴드 2가 1kg 차이로 크게 달라 보이지 않지만 %로 비교해 보면 해밀턴이 잉글레시나보다 17%나 더 무겁습니다. 실제로 유모차를 함께 들어보시면 차이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에스컬레이터 이동시 또는 공항에서 휴대용 유모차를 폴딩 해서 들고 걸어 다녀야 할 일이 종종 있는데 17% 정도면 무게 차이가 꽤 많이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잉글레시나 퀴드 2는 베이비젠 요요 2와 비교해도 5% 정도 무게가 덜 나갑니다. 

 

2. 폴딩 시 크기

베이비젠 요요2 : 44 X 18 X 52 cm

해밀턴 X1 plus : 45 X 28 X 58 cm

잉글레시나 퀴드2 : 46.5 X 17.5 X 58 cm 

 

폴딩시 크기는 베이비젠 요요 2가 가장 작습니다. 하지만 폴딩 후 크기의 경우에는 비율로 따졌을 때 잉글레시나 퀴드 2와 베이비젠 요요 2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해밀턴 X1 PLUS는 폭이 28cm로 거의 2배 가까이 두꺼워 폴딩 시 크기도 잉글레시나 퀴드 2나 베이비젠 요요 2에 비해서 확실히 큽니다. 

 

3. 폴딩 방법

베이비젠 요요2 : 투터치 폴딩

해밀턴 X1 PLUS : 오토폴딩

잉글레시나 퀴드2 : 원터치 폴딩

 

제가 해밀턴 X1 PLUS에 대하여 기대했던 부분이 바로 이 오토 폴딩(매직폴딩) 기능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면 이게 오토인가 싶을 정도의 느낌으로 버튼을 누르고 살짝 앞으로 던져줘야지만 접히는 구조였습니다. 익숙해진다면 잘 쓰겠지만 이 기능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연습을 좀 해야지 쓸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기대했던 버튼 한번 누르면 싹 접히는 그런 폴딩은 아니었습니다. 베이비젠 요요 2는 폴딩시 크기가 가장 작지만 폴딩 할 때 2번의 과정을 거쳐 접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사실 차에다가 유모차를 실을 때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인데, 굳이 유모차를 폴딩 하기 위해 내 허리를 한번 더 숙이는 수고를 해야 한다는 것은 큰 단점으로 다가왔습니다. 폴딩 시 크기가 작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크기를 위해서 내가 고생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잉글레시나 퀴드 2는 원터치 폴딩이라서 크게 흠잡을 만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4. 가격

베이비젠 요요2  > 해밀턴 X1 PLUS > 잉글레시나 퀴드 2

 

심지어 가격도 잉글레시나 퀴드 2가 가장 저렴합니다. 

 

잉글레시나 퀴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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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비교과정을 거쳐서 잉글레시나 퀴드 2를 선택하였고 만족하며 유모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색상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저희는 마야에디션-블랙이라는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매장에서 봤을 때는 너무 화려한 거 아닌가 싶어 부담스러웠습니다만, 아이가 다양한 색과 무늬를 바라보면서 즐거운 마음이었으면 했고 유모차를 가지고 야외에 나갔을 때 부모인 저희도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기분전환이 되도록 화사한 느낌이 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야에디션-블랙을 선택했습니다. 

잉글레시나 퀴드2 마야에디션 블랙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전혀 튀지 않는다
잉글레시나-퀴드2-마야에디션-블랙

실제로 야외에서 마야에디션을 보면 부담스럽지 않고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모차 매장에서야 단색의 유모차가 쭉 진열되어 있으니 부담스러운 느낌이지만 야외에는 파란 하늘 초록 나무 등 다양한 색이 있어서 전혀 튀지 않는 색입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구매하시면 최저가(523,100 원)에 잉글레시나 퀴드2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혹시 마야블랙 색상 원하시는 분께서는 쉽게 구하기 어려운 색상이니 아래 버튼을 통해 구매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잉글레시나 퀴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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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휴대용 유모차 사용시기, 구매 시 고려할점, 실제 제가 구매 시 비교한 기준을 통해 추천 휴대용 유모차로 잉글레시나 퀴드 2를 뽑아보았습니다. 예쁜 아가와 좋은 유모차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안 그래도 힘든 육아에 유모차 때문에 고생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잉글레시나 퀴드 2 구매 후 정품인증 및 사진 후기 올리시면 4만 원가량 하는 정품 방풍커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놓쳤지만 꼭 혜택 받으셔서 잘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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