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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로 부업을 넘어 경제적 자유 달성까지, '글쓰기로 부업하라'

by 빅푸 2023. 4. 23.

글쓰기? 인스타나 블로그에 비공개로 일기처럼 끄적거리고만 있던 글들을 세상 밖으로 끌어내면 돈이 된다. 돈 되는 글쓰기를 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적은 책을 소개한다. '글쓰기로 부업하라' 

 

 

글쓰기로 부업하는 핵심 : 독후감 작성

 

글쓰기로 부업하기는 독후감에서 시작한다. 책을 읽고 글을 쓰기 시작하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글쓰기 부업의 핵심 과정이다. 책을 대충 훑어보면 글을 쓰고 리포트 판매 사이트에 글을 올려서 판매되면 저작권료를 받는다는 간단한 프로세스를 소개하는 것으로 보이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써야 하는 글이 반드시 '독후감' 이여야 함을 강조한다. 독후감을 쓰면서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독후감 쓰기의 순서는 누구나 알고 있다. 첫 번째 책을 읽는다. 두 번째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쓴다. 사실 초등학교만 졸업하더라도 몇 번은 해보게 되는 숙제가 바로 이 독후감 쓰기다. 따라서 독후감을 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매우 귀찮은 일이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는 없다. 책을 읽는 것이 매우 귀찮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기 귀찮다는 점 때문에 독후감 쓰기를 부업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을 읽고 글을 써서 돈을 버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독후감을 쓰면 책을 읽게 된다는 것이 독후감 쓰기 부업의 가장 중요한 점이다. 

 

 

독서의 장점

책을 읽으면 좋다는 점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책을 읽으면 지식이 늘어난다. 한 권만 읽더라도 배우는 점이 있게 마련인 것이 책이다. 하물며 다독하게 된다면? 베스트셀러인 '역행자'에서 강조하였듯 지식이 뇌 속에 쌓이다가 폭발적으로 상호작용하게 되는 시기가 오게 된다. 두뇌가 활성화되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어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독서이다. 실제로 성공한 사람치고 독서광이 아닌 사람을 찾기 어렵다고 하지 않는가. 하지만 재미있고 자극적인 미디어가 창궐하는 시대에서 책 읽기란 너무나도 지겨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독서를 하고 독후감을 써서 돈을 버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돈이 들어오는 것만큼 동기 부여가 되는 행위는 없기 때문이다. 

 

독후감 쓰기의 장점

독후감을 쓰면 좋은 점은 또 있다. 글을 쓰면 책 내용을 정리할 수 있다. 나의 생각을 적어보는 과정 역시 거치게 된다. 그러면서 그동안 읽었던 다른 책의 내용과 비교해 보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친다. 다시 말하면 종합적으로 사고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역시 베스트셀러인 '역행자'에 나온 내용이다. 22 전략을 통해 2년 동안 하루 2시간 독서를 하고 글을 쓰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역행자에서 말하는 역행자가 되는 핵심 프로세스이다. 글로 정리한다는 것 역시 두뇌를 활성화하는데 기폭제가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다. 나만 해도 두 책을 비교하면서 글을 쓰고 있다. 책을 읽고, 글을 쓴다는 두 책의 단순한 공통점을 찾아냈고 이 두 행위가 내 인생에 미칠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면서 책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글쓰기 실력을 늘리는 법

독후감을 세상에 공개한다는 점에서 가장 부담이 되는 것은 미천한 글쓰기 실력이다. '글쓰기로 부업하라'의 저자는 글을 일단 많이 쓰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글은 당연히 독후감이다. 저자는 1000편이 넘는 독후감을 썼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경험이 쌓이면서 글을 쓰는 리듬이 형성된다고 하였다. 글에 리듬이 생기면 읽기가 쉬워진다. 리듬감 있는 글쓰기는 많은 다른 글쓰기 책에서도 강조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사실 블로그를 그간 써오면서 내 글이 살아있는 효과를 가진 글인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해소가 되는 듯하다. 많이 쓰다 보면 좋아진다. 내 글도 그럴 것이라 믿는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자주 말하는 것이 일단 포스팅 수가 1000개는 채워져야 글이 어떻다, 수입이 어떻다 말할 조건이 된다고 하는데, 공교롭게도 저자가 말한 독후감 1000편과 숫자가 겹친다. 많이 써봐야 글이 늘어난다는 것은 진리이다. 

 

책 쓰기와 복리 수입

독후감 쓰기 부업을 넘어서 추가로 수입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책을 써야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정확히는 독후감을 쓰다 보면 쌓인 지식과 글쓰기 실력이 늘어서 자연스럽게 책이 쓰고 싶어 진다고 하였다. 책을 쓰면 인세 외에도 수입을 일으킬 수 있는 길이 늘어난다. 책 내용에 대한 강연도 있을 수 있고, 관련 내용에 대한 기고를 할 수 도 있다. 전문성을 인정받는다는 말이다. 인생을 살면서 자신감이 생기기도 할 것이다. 더불어 자랑스러운 아들, 딸, 엄마, 아빠가 될 수 도 있겠다. 

 

독후감과 책으로 인한 수입은 복리 수입이다. 이 점은 블로그와 유사하다. 내가 쓴 글은 내가 자고 있을 때도 일한다. 블로그는 광고 수입을 벌어오고, 독후감과 책은 저작권료를 벌어온다. 인형 눈 붙이기와 같은 노동력을 요하는 부업과는 달리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글을 많이 쓰면 쓸수록 수입이 늘어나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수입을 투자에 활용한다면 더욱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투자는 안전마진을 확실히 고려한 투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퀀트 투자와 같은 방식이 좋다. 이렇게 수입을 부가적으로 창출할 수 있다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경제적 자유 달성 함수의 변수는 시간, 초기 자본금, 수입이 핵심이다. 글쓰기를 통해 수입을 증대시킬 수 있다면 당연히 경제적 자유 달성 시점은 빨라질 수밖에 없다. 더불어 은퇴 이후에도 수입이 계속해서 들어온다는 것은 글쓰기의 매력이 아닐 수 없다. 

 

 

여기까지 '글쓰기로 부업하라'를 읽고 느낀 점에 대하여 적어 보았다. 아마 여기까지 읽은 분들은 실제로 책을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신 분들도 많을 것이다. 독후감으로 부업하는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책을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책을 써보고 싶지만 막연한 두려움이 있던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보시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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