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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상품 리뷰

아가 창의성 개발 점토놀이 : 플레이도우

by 빅푸 2023. 7. 31.

플레이 도우. 나이 40 먹은 내가 어릴 때도 있는 집 자식이라면 가지고 놀았던 플레이도우. 우리 아들도 이걸 가지고 노는 걸 보고 애들은 어느 시기나 다 똑같구나 싶다. 아이들 점토 놀이계의 스테디셀러 플레이도우 어떻게 가지고 노는지 보자. 

 

 

플레이 도우 놀이

플레이 도우는 색점토다. 어렸을 때 학교 수업에서 사용하던 고무 찰흙과 비슷한 거라고 보면 된다. 놀이방법은 다들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조물조물하면서 뭔가 만드는 거다. 고무 찰흙과의 차이점은 성분이다. 고무 찰흙은 일단 실리콘베이스에 가소도 조절제 및 고화 방지제 등등이다. 일단 기본이 고무다. 열을 가해서 찌면 지우개처럼 된다. 플레이도우의 주성분은 밀가루, 소금, 물 그리고 식용색소다. 쉽게 말하면 색소 넣은 밀가루 반죽이다. 유해성분은 없다. 애들 먹어도 크게 문제가 없다는 말이다. 유사품으로는 천사점토, 타이거도우가 있다. 

 

플레이 도우는 애들 창의성 개발에 좋다. 그리고 조몰락조몰락거리면서 놀 수 있기 때문에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촉촉한 촉감 때문에 만지면 기분도 좋다. 여러 개의 색을 섞어서 다양한 색을 만들어가면서 놀 수 도 있다. 

 

플레이 도우 주성분은 밀가루다. 즉, 오랫동안 밖에 두면 딱딱하게 마른다. 이게 장점일 수 도 있고 단점일 수 도 있다. 장점은 다른데 묻으면 그냥 마를 때까지 두면 알아서 말라서 툭 하고 떨어진다는 것이다. 어디에 묻어서 오염되고 이럴 문제가 별로 없다. 단점은 애들이 놀 때 부스러기가 엄청 떨어진다. 청소하려면 상당히 귀찮다. 육아에서 제일 힘든 것 중 하나가 어지르는 거 따라다니면서 정리하는 것인지라 사실 이 부스러기 보다 보면 답답한 마음도 든다. 하지만 모든 게 용서 가능한 이유는 애가 재밌어한다. 그거면 충분한 거 아니겠는가. 

 

두돌 아가가 플레이도우로 놀고 있다. 국수를 만드는듯 하다
두돌 아가 플레이 도우 놀이

위 사진은 우리 아들이다. 이제 두 돌 지났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관심하나 없던 플레이 도우를 가지고 와서 통을 열어달라고 하고 국수를만들듯 혼자서 쪼물락 거리고 논다. 생각보다 오랫동안 질리지도 않고 논다. 플레이도우는 놀이 틀이 아주 다양하게 있어서 조금 더 크면 그것도 가지고 놀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점토만 가지고 열심히 논다. 심지어 저거 다 놀았다고 뺏으면 울고, 아직 무슨 모양인지도 모르겠는데 자기가 만든 거 뭉쳐서 통에 담을라고 하면 망가뜨린다고 운다. 아가 입장에서는 아주 재미있고 창의적인 무언가가 있는 듯하다. 

 

플레이 도우 장점

 

플레이 도우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무해하다는 점이다. 먹어도 탈 안 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몇 해 전에 애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액체 괴물 만들기에 방부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적이 있다. 플레이 도우는 그런 거 걱정 안 해도 돼서 좋다. 일단 플레이 도우 자체가 나이 40 먹은 나 어릴 때부터 있던 제품인지라 이미 검증될 대로 검증된 놀이다. 성분은 대놓고 밀가루다. 오래되면 딱딱하게 굳는다. 

 

두 번째 장점은 다양한 놀이 툴이다. 우리 아가는 동물틀이 같이 있다. 코끼리 기린 사자 등 동물 모양으로 된 틀이 있고 플레이 도우를 바닥에 깔고 꾹 누르면 동물 모양이 나오는 그런 놀이다. 아직 잘 못하긴 한다. 실제로 보고 있으면 얘가 언제쯤 이 동물 틀로 꾹 찍고 "아빠 사자"  이렇게 말할지는 감이 안 온다. 어쨌든 굉장히 다양하다. 국수 놀이도 있는데 이건 아주 좋아한다. 아직 국수라기 보단 그냥 신기하게 쭈욱 국수 다발 같은 게 나와서 그런 거 아닐까 싶긴 하다. 어쨌든 해주다 보면 창의력도 좋아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장난감이다. 

 

세 번째로는 아이 발달에 좋다. 일단 촉촉한 느낌이 있어서 촉감 놀이에 좋다. 그리고 조물조물하면서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소근육을 많이 쓰면 인지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여기서도 오랫동안 살아남은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플레이 도우는 뽀로로를 보여주기보다는 아이랑 뽀로로를 같이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아이의 정서 발달과 창의력 발달에 아주 좋은 장난감이 아닐까 싶다. 

 

여기까지 아기 장난감 플레이도우를 추천해 보았다. 아직 아기가 어려서 이걸 잘 가지고 놀지 모르겠다 싶은 분들은 일단 도우만 사주고 놀게 해줘봐도 좋지 않을까 싶다. 색상도 아주 다양하게 있다. 많게는 36색까지도 판매한다. 일단 어떻게 놀지 모르겠다 싶은 분들은 8색 정도부터 시작해 보면 어떨까 한다. 아기가 잘 놀면 차차 놀이 틀 같은 거를 하나씩 추가해서 사주면 아이에게 아주 건강하고 좋은 놀이가 될 것이다.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하시면 7060원 최저가에 8색 구매해 보실 수 있다. 

 

플레이 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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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도우 주황색 통
플레이 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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