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하고 싶은데 팀이 없다면? 플랩풋볼

축구는 단체 스포츠. 축구는 11:11 풋살은 공식적으로는 5:5. 즉 인원이 없으면 축구할 수 없다. 혼자서 하고 싶다면? 친구랑 둘이 공 차고 싶다면? 플랩풋볼 찾아보시라. 팀을 매치해 준다. 그것도 실력에 맞춰서. 바야흐로 1인 축구 시대다. 

 

 

플랩풋볼 소개

단체 스포츠인 축구를 하고 싶지만 다양한 이유로 사람을 맞추기가 어렵다. 학교 다닐 적에야 동아리를 하든, 반친구들이랑 같이 차든 사람 찾는 게 어렵지 않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수록 공차기가 어렵다. 동호회에 들어가자니 매번 정해진 시간에 맞춰 나가기도 부담스럽기도 하다. 심지어 나처럼 극 내향적인 성격이라면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회식도 하기 싫고 공만 차고 싶은 거라 동호회는 더 부담된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플랩풋볼이 존재한다. 바로 축구 매칭 서비스이다. 

 

 

굳이 표현하자면 플랩풋볼은 소셜 축구·풋살이라고 표현한다. 사실 그 표현 좀 어렵고, 그냥 동네에서 공 차고 싶은 사람들 팀 매칭해 주는 거다. 남자 경기. 여자 경기. 혼성 경기 다 있다. 그냥 공 차고 싶다면 플랩풋볼에 들어오면 지역에 상관없이 공을 찰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굉장히 직관적이다. 장소와 시간만 선택하면 된다. 규칙이나 주차장 여부 지도 등이 모두 제공되므로 특별히 어려움 없이 이용 가능하다. 아쉬운 점은 어플이 따로 없어서 플랩풋볼 홈페이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플랩풋볼 홈페이지를 북마크를 해두고 접속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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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랩풋볼-경기-매칭- PC-접속

 

플랩 풋볼에서는 하루 평균 180 경기가 진행된다. 매니저가 있어서 경기 진행이나 관리를 해주고 있다. 매니저 인건비나 경기장 대관료 때문에 비용이 발생하는데 보통 2시간 공 차는데 1만 원이다. 풋살장 대관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대관료를 감안했을 때 꽤나 합리적인 금액이다. 매니저의 역할은 경기진행에만 한정되지는 않는다. 참여한 사람들의 축구 실력도 평가해 준다. 주관적인 평가기 때문에 꼭 맞는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공 차는 데 있어서 꽤나 재미를 주는 요소이다. 평가된 레벨은 팀 매칭을 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게스트 모집 기능

만약에 팀이 꾸려진 상황인데 공찰 인원이 부족한 경우에도 플랩 풋볼을 통해서 인원을 모집할 수 있다. 게스트 모집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이 경우에도 함께할 게스트의 실력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하다. 

 

 

여기까지 플랩풋볼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전용 어플이 따로 있다면 좋았겠지만 아쉬운 대로 스마트폰에 북마크 해서 홈페이지를 사용하면 그런대로 불편한 점 없이 활용 가능하다. 풋살 해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 통해 접속해서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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