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의 중심지. 로마. 로마 제국의 수도이자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시대를 풍미한 르네상스 시대를 느낄 수 있는 곳. 하지만 로마를 갈 때면 항상 걱정해야 하는 것이 다름 아닌 소매치기다. 여행을 망치기 전에 힙색을 사용하여 소매치기를 예방해 보자.
소매치기 예방 아이템 : 힙색, 슬링백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소지품(귀중품) 없이 다니기, 가방에 자물쇠 달기. 여행객 티 내지 않기 등등. 나는 여행 다니면서 소매치기를 여러 번 당했는데 나라고 조심하지 않았던 건 아니다. 그리고 이게 어디 소매치기당한 사람의 잘못이겠는가. 이건 당하고 싶어서 당하는 게 아니다. 결국에는 소매치기들의 타깃이 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우선 한국 사람이 로마에 갔는데 여행객 티가 나지 않는 것은 말도 안 된다. 현지에 살고 있는 한국사람이라고 해도 여행객처럼 보일 수밖에 없는데, 진짜 여행으로 로마에 간사람이 여행객처럼 보이지 않을 수는 없다. 특히 여행객들 소매치기하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는 그분들께는 아주 좋은 먹잇감일 수밖에 없다. 가방 지퍼에 자물쇠나 클립을 달고 다녀도 보았지만 백팩의 경우에는 가방을 찢고 털어 가는 경우도 있어서 아주 좋은 방법은 아닌 듯하다. 물론 아무것도 안 하고 다니는 것보단 나아 보인다.
그렇다면 소매치기의 타겟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일단 물건을 훔치기 어려워 보이게 만들면 된다. 어떻게? 일단 스마트폰은 손에 들고 다니지 않는다. 주머니에 넣는 게 좋은데 뒷주머니가 아니라 앞주머니에 넣는다. 그리고 현금도 보이게 돈 세고 다니지 않는다. 카메라는? 안 보이게 가지고 다닌다. 가방을 들고 다닌다면 앞쪽으로 메고 다닌다. 그렇다면 앞쪽으로 메고 다니기 좋으면서 간편하게 여행 때 다니기 좋은 가방은? 그렇다. 힙색, 또는 슬링백이다.
힙색과 슬링백은 사실 한국에서야 유행이 조금 지났지만, 여행지에서는 아니다. 간단하게 필요한 물건들을 담아서 몸 앞쪽으로 가방을 메는 데는 힙색과 슬링백 만한 게 없다. 힙색과 슬링백은 사실 구분이 좀 모호하기는 한데, 크기가 좀 작으면 힙색 크면 슬링백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여행 다닐 때는 현금, 신분증, 카드, 스마트폰 정도만 넣으면 되기 때문에 힙색을 들고 다니는 게 더 편하다.
힙색 추천
그렇다면 여행때 들고 다니기 좋은 힙색은 어떤 게 있을까? 나이키 헤리티지 힙색을 추천한다. EXO 백현이 착용했던 모델로 힙한 느낌이 나는 힙색이다. 총길이 40cm 정도의 크기로 들고 다니기 부담스럽지 않다.
지퍼는 앞쪽 뒷쪽 두 개가 달려 있다. 몸에 닿는 뒤쪽 주머니에는 스마트폰이나 여권 등 절대 털어가면 안 되는 물건을 넣어두면 좋다. 앞쪽 주머니를 열어보면 내부에 메쉬로 된 공간이 또 있는데, 여기에는 현금을 넣어두면 설령 가방을 찢더라도 한 번에 물건을 가져갈 수 없기 때문에 안전하다. 거기에다가 메쉬로 되어있어서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돈을 세서 꺼내기도 좋다. 가격도 착하다. 나이키 정가로 29,000원으로,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장만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누군가. 결국 최저가로 구매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최저가를 찾아서 링크를 걸어둔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최저가인 22,210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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